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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1도 몰라도 앱/웹사이트 만드는 법 (AI 노코드 툴 Bubble, Adalo 비교 후기)

비욘드텔라 2025. 7. 15. 08:50

 

코딩 1도 모르는데 내 앱을 만들 수 있을까? AI 노코드 툴 '버블(Bubble)'과 '아달로(Adalo)'를 직접 사용해보고, 코딩 없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 나도 이런 앱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저도 정말 많았어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나는 개발자가 아닌데...', '코딩은 너무 어려워 보여'라는 생각에 금방 포기하곤 했죠.

 

그런데 요즘 AI 기술 덕분에 코딩을 한 줄도 몰라도 웹이나 앱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툴이 정말 핫하더라고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버블(Bubble)아달로(Adalo)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 노코드(No-code)가 대체 뭔가요?


말 그대로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을 말해요. 마치 파워포인트로 슬라이드를 만들거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미리 만들어진 기능(컴포넌트)들을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연결해서 나만의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만드는 거죠. 최근에는 여기에 AI가 더해져서 "채팅방 예약 기능 만들어줘"처럼 자연어로 명령하면 AI가 필요한 기능을 뚝딱 만들어주기까지 한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오늘 소개할 버블과 아달로는 이런 노코드 개발 툴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어요. 둘 다 코딩 지식 없이도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지만, 각자분야가 조금씩 다르답니다.

 

💡 알아두세요!
노코드 툴은 단순히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회원가입, 결제, 데이터 관리 등 복잡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SaaS)나 마켓플레이스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어요. 

Bubble 🫧 : 웹앱계의 절대 강자

버블은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최적화된 툴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 예약 플랫폼이나,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버블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아서 상상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거든요.

구분 설명
👍
장점
  • 높은 자유도: 정교한 워크플로우와 데이터베이스 설계가 가능해 복잡한 로직 구현에 강해요.
  • 강력한 확장성: 외부 서비스(API) 연동이 자유로워 기능 확장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워요.
  • 활발한 커뮤니티: 전 세계 사용자가 많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료나 템플릿, 플러그인을 찾기 쉬워요.
👎
단점
  • 가파른 학습 곡선: 기능이 많은 만큼, 처음 배울 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네이티브 앱 제작 불가: 기본적으로 웹앱 빌더라서,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올리는 네이티브 앱을 직접 만들지는 못해요. (별도 변환 작업 필요)
  • 반응형 디자인: 모바일 화면에 맞춰 디자인하는 '반응형' 설정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어요.
⚠️ 주의하세요!
버블은 자유도가 높은 만큼, 처음부터 너무 복잡한 걸 만들려고 하면 지치기 쉬워요. 간단한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점차 기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Adalo 📱 : 쉽고 빠른 모바일 앱 제작소


아달로는 '모바일 앱', 특히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바로 출시할 수 있는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데 특화되어 있어요.  버블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쉬워서, 마치 PPT 만들 듯이 화면을 디자인하고 기능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으로 만들고 싶거나, 디자인이 중요한 앱을 만들 때 아주 유용해요.

구분 설명
👍 장점
  • 쉬운 사용법: 매우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초보자도 빠르게 배울 수 있어요.
  • 네이티브 앱 빌드: 클릭 몇 번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스토어에 바로 게시할 수 있어요.
  • 디자인 중심: 다양한 템플릿과 컴포넌트를 제공해서 예쁜 디자인의 앱을 만들기 좋아요.
👎 단점
  • 제한된 자유도: 버블에 비해 복잡한 데이터 구조나 로직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 확장성 부족: 외부 API 연동이나 커스텀 기능 추가가 버블만큼 자유롭지 않아요.
  • 웹앱 기능은 보조적: 웹앱도 만들 수 있지만, 모바일 앱에 비해 기능이나 디자인이 다소 약해요.

📝 나에게 맞는 툴은? 결정장애를 위한 예시

👉 이런 앱을 원한다면 "버블"
"다양한 조건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통하며, 리뷰를 남기는 복잡한 중고거래 플랫폼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어."

👉 이런 앱을 원한다면 "아달로"
"우리 동네 헬스장 회원들이 운동 기록을 남기고, 식단을 공유하는 간단한 커뮤니티 모바일 앱을 빠르게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고 싶어."

 

한눈에 보는 버블 vs 아달로

Bubble 🫧 (웹앱 특화): 복잡한 기능과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다면 선택하세요. [cite: 583] 학습 곡선은 있지만, 만들 수 있는 것의 한계가 거의 없어요.
 
Adalo 📱 (모바일앱 특화): 쉽고 빠르게 직관적인 모바일 앱을 만들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에요.  디자인 템플릿도 훌륭해요.
 
핵심 선택 기준:
웹 중심의 복잡한 서비스는 '버블', 모바일 중심의 빠른 제작은 '아달로'
 
초보자 추천: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싶다면 '아달로'로 시작해서 감을 익히고, 더 복잡한 기능을 원할 때 '버블'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해요! 
 

자주 묻는 질문 ❓

Q: 정말 코딩을 하나도 몰라도 앱을 만들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두 툴 모두 시각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서 코드를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만약 A라면 B를 실행한다'와 같은 논리적인 흐름(로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Q: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버블과 아달로 모두 기본적인 기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무료 플랜이 있습니다. 하지만 앱을 정식으로 출시하거나, 도메인을 연결하거나,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유료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각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가격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만든 앱을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올릴 수 있나요?
A: 아달로는 자체적으로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게시하는 기능을 제공해서 매우 편리합니다. 버블의 경우, 기본적으로 웹앱이므로 스토어에 올리려면 BDK Native, Natively 등 별도의 서비스를 이용해 네이티브 앱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Q: 노코드 툴의 가장 큰 한계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한계는 '플랫폼 종속성'입니다. 즉, 버블에서 만든 앱은 버블 서버에서만 구동되고, 아달로에서 만든 앱은 아달로 플랫폼 안에서만 작동합니다. 만든 앱의 소스코드를 따로 추출해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아주 미세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나 기기의 하드웨어(카메라, GPS 등)를 직접 제어하는 고성능 기능 구현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코딩을 모른다는 것이 더 이상 아이디어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버블과 아달로 같은 강력한 AI 노코드 툴은 우리 같은 '비개발자'들에게 엄청난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었죠.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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