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규칙적인 섹스가 건강과 행복, 장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1. 만성 장기 질환
남성의 경우, 잦은 사정으로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규칙적인 섹스는 심박수와 혈압을 낮춤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줍니다. 섹스 횟수 역시 신진대사와 관련해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섹스는 날씬함과 심박수 반응 개선 그리고 남성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개선, 여성 폐경기 증상 완화와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행복
연령을 떠나 활발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더 행복하고 날씬합니다. 또한 섹스는 특히 자위와 같은 다른 형태의 성적 활동보다 건강에 더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르가슴은 도파민과 옥시토신 같은 ‘스트레스 제거’ 호르몬을 분비해 행복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에게 오르가슴은 천연 진통제로, 통증 내성 역치를 75퍼센트 그리고 통증 인식 역치를 100퍼센트 이상 높입니다.
섹스 횟수에 대해서는 나은 정신 건강, 조금 더 낮은 우울증 수치 등과 연관 있습니다. 우울이나 불안함, 스트레스는 성적인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성에 관련한 문제는 우울이나 불안함, 사회적인 위축 그리고 다양한 정신적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섹스는 특히 여성의 기분 고조와 행복감 그리고 면역 기능 개선과 연관됩니다.
3. 장수
잦은 섹스는 기대 수명 연장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성적 활동과 두뇌 건강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1. 파트너와 육체적 친밀함이 있거나 활발한 성적 활동은 노화에 관련한 인지(정신적) 장애가 확연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2. 인지 기능 저하는 친밀함, 그리고 성적 관계 유지와 형성을 막습니다.
3. 나이를 떠나서 성적 활발함은 기억력 부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4. 섹스를 통한 개인적인 유대감, 정서적인 친밀감은 더 나은 기억력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5. 친밀함과 성적 활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특히 60세 이상에서 더욱 그러함).
6. 성적 활동이 노화에 따른 기억력의 감퇴나 흐름을 모두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와는 무관하게 성적인 활발함은 더 나은 기억력 상태와 관련 있다고 합니다.
7. 규칙적으로 섹스를 하는 50세에서 89세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인지 테스트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합니다(기억력 테스트의 결과로는 여성 그리고 기억력 및 숫자 테스트에서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해당됨).
8. 주요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은 평생에 걸쳐서 두뇌를 보호하고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성적 활동과 두뇌 건강 (권고사항)에 대하여
1. 자신이 사랑하는 파트너와 성적으로 친밀함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함께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평생에 걸쳐서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성인기에 걸쳐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천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건강한 식단,과체중을 피하기, 숙면 습관화, 흡연과 과음을 하지 말것, 과도한 스트레스 피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 유지 등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건강은 규칙적인 성생활 유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3. 과음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라는 씨앗을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젊은 시절에 너무 과도한 음주는 두뇌와 성기능 모두에 지속적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4. 규칙적이고 건강한 성생활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그리고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입니다. 이는 다시 규칙적인 성생활의 가능성 또한 높이기 때문에 진정한 선순환이 이루어 집니다.
5. 60세를 넘어서도 성적인 활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감정적인 친밀감을 키우도록 각별히 서로 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친밀한 섹스는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성적 활동과 정서적 친밀감은 기억 및 고차원적인 수행력, 다양한 정신 능력에 모두 도움을 줍니다.